[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천의 한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업용 태양광패널, 폐차량 등을 태워 9200여만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5일 오후 5시 15분쯤 김천시 개령면의 한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7분여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7.06 nulcheon@newspim.com |
6일 경북소방본부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5분쯤 김천시 개령면의 한 폐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12대와 인력 32명을 투입해 발화 57분만인 이날 오후 6시 1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폐차장 창고(738㎡)와 태양광 패널 60개, 폐차량·크레인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9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플라즈마 절단 불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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