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6월까지 9억여원을 들여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 강원 동해시가 하반기에도 17억9000여만원을 들여 지속 추진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5일 시에 따르면 하반기 세부사업별로는 조기폐차 900대 13억원, 매연저감 장치 지원 16대 5600만원, LPG 화물차 신차 구입지원 68대 1억 3600만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통해 조기폐차 300대 5억 9000만원,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지원 34대 1억 1500만원, 건설기계 엔진교체 16대 1억 9800만원, LPG 화물차 신차 구입 10대 2000만원을 지원했다.
박상형 환경과장은 "대기환경 오염 예방을 위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등을 지속 추진,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청정 동해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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