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9대 영덕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손덕수 의원(영덕나선거구, 국민의힘)이 선출됐다.
또 부의장에는 김성철 의원이 당선됐다.
[대구경북=남효선 기자]제9대 경북 영덕군의회 전반기 의장단으로 선출된 손덕수 의장(왼쪽)과 김성철 부의장.[사진=영덕군의회] 2022.07.05 nulcheon@newspim.com |
5일 영덕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는 전날 오전 11시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치러진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는 손덕수 의원이, 부의장에는 김성철 의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선거에는 군의원 67명 전원이 참석했다.
신임 손덕수 의장은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동료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고 현장 곳곳을 발로 뛰어 군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영덕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철 신임 부의장은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여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시켜 영덕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발맞춰 지역의 현안 문제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의회는 이날 의장단 선출에 이어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9대 영덕군의회 개원식을 열고 4년간의정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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