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원 기초수해력교육 기본·심화과정 직무연수 운영
[무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교육청은 도내 초등교원 40명을 대상으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기초수해력 교육 기본·심화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본과정 연수는 7월 1~3일 보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3일간 진행됐고, 심화과정은 오는 8월 8~12일까지 5일간 열린다.
초등학교 기초수해력 기본과정 직무연수.[사진=전남도교육청] 2022.07.04 dw2347@newspim.com |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교사의 기초학력(수해력)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학습부진을 조기에 예방함으로써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실현한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수 내용은 수해력의 이해, 수해력 진단검사, 수 감각과 수 세기, 자릿값, 사칙연산, 분수, 학생 참여형 수학수업, 놀이수학,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학수업 등 45차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수업에서 학생들이 수학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고 손으로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실습형 연수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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