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바다' 미션 3개 이상 완료시 1인당 3만원 지원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전 국민 경기바다 여행장려 프로젝트인 '지원받아 떠나는 경기바다'를 통해 1인당 3만원씩을 지원한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지원받아 떠나는 경기바다'는 경기바다 유튜브를 구독하고 경기바다 지역인 김포시,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평택시 바다에서 다양한 지역 특색 미션을 3개 이상 수행시 1인당 3만원의 여행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경기바다 행사 안내 홍보물[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2022.07.02 krg0404@newspim.com |
주요 미션은 △ 경기바다에서 해양레저활동 즐기기 △ 경기도내 해양관련 지역축제 참여하기 △ 경기바다 어촌체험마을에서 체험활동 하기 △ 경기바다 섬 방문하기 △ 경기바다 주요 관광지 방문하기 △ 경기바다 지역음식 맛보기 등이다.
이 중 3가지 미션을 수행해 인증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1인당 3만원의 경비가 지원된다.
해양레저활동으로는 요트·보트타기, 서핑, 낚시, 캠핑 등이 해당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바다 해양레저통합포털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예산 1000만원이 소진시까지로 경기바다관광 해양레저통합포털 홈페이지의 행사/이벤트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이젠 바다를 찾아 강원도나 부산 등 멀리 갈 필요가 없다"며 "경기바다를 통해 수도권 1시간 이내의 거리에서 레저활동, 섬 및 어촌체험마을 방문 등 다양한 활동도 즐기고 덤으로 여행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오는 9월에서 10월 사이에 경기바다 낚시대회와 사전행사를 화성시 전곡마리나, 제부마리나에서 각각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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