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과 팝콘의 이색 만남...중독적 매운맛 특징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팔도는 신제품 '킹뚜껑맛 팝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킹뚜껑맛 팝콘'은 팔도가 지난해 5월 선보인 '팔도비빔칩 2종'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브랜드X스낵 콜라보 제품이다. 팔도는 신제품 출시로 스낵류 라인업을 기존 2종에서 3종으로 확장하고 색다른 매운맛을 찾는 MZ세대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팔도] |
'킹뚜껑맛 팝콘'은 킹뚜껑 특유의 매운 맛을 팝콘에 담아낸 제품이다. 매운맛을 살리기 위해 고소한 팝콘에 자체 개발한 '킹뚜껑맛 시즈닝'을 더했다. 시즈닝의 맵기는 자체 분석 결과 스코빌지수 7400SHU로 화끈한 매운맛과 짭잘함이 어우러진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민하원 팔도 마케팅 담당은 "신제품은 라면이 아닌 스낵으로 킹뚜껑의 매운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매운맛을 찾는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