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캠코 강원지역본부, 청렴캠페인 실시...탄소중립 숲 조성

기사입력 : 2022년06월29일 17:10

최종수정 : 2022년06월29일 17:10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캠코 강원지역본부 29일 오전 10시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에서 '탄소중립 숲' 완공 기념 탄소중립 실천! 해양쓰레기 '줍깅' 및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10시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에서 캠코 강원지역본부는 '탄소중립 숲' 완공 기념 탄소중립 실천! 해양쓰레기 '줍깅' 및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캠코 강원지역본부]2022.06.29 grsoon815@newspim.com

이날 캠페인은 '탄소중립 숲' 조성에 참여했던 캠코 강원지역본부,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양양군청 직원 및 양양군 현남면 이장단과 주민 등 총 50명이 참여해 해양 정화와 걷거나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캠코의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 지역 주민 등 지역사회와의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김남선 이장은 "오늘 해양쓰레기 '줍깅' 행사를 통해 올 여름철 해수욕장 관광객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여름나기를 할 수 있어 기분이 좋고 무엇보다 광진리 '탄소중립 숲'이 완공되어 향후 10년 20년 후에는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최경숙 캠코 강원지역본부장은 "행동하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환경을 살리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을 가꿔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캠코가 관리 중인 유휴 국유지인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78-20(14.000본/해송식재)번지를 산림청과 협업해 탄소중립 숲으로 조성한 바 있다.

grsoon81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