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가 10년 대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추진한다.
지난 28일 김해 민방위재난안전체험장에서 열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사진=김해시] 2022.06.29 news2349@newspim.com |
시는 지난 28일 민방위재난안전체험장에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태풍, 호우, 강풍, 가뭄, 대설 등 자연현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년 주기로 수립한다.
일선 시·군의 자연재해 예방사업의 근간이 되는 최상위 종합계획인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자연재해를 크게 하천재해, 내수재해, 사면재해, 토사재해, 바람재해, 가뭄재해, 대설재해, 기타재해로 구분해 재해 발생 분야별 개선대책을 수립한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주민, 전문가 의견을 검토해 보완하고 김해시 의회의 의견을 청취한 다음 경남도와 행정안전부의 검토를 거쳐 오는 11월 행정안전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확정 공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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