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는 2022년도 부산 대표 공유기업으로 1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전날 오후 전포동에 위치한 비(B)스타트업그라운드에서 올해 선정된 공유기업을 대상으로 공유기업 지정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28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 위치한 B스타트업그라운드에서 올해 선정된 공유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시] 2022.06.29 psj9449@newspim.com |
신규 지정된 공유기업은 ▲㈜스페이스포트(IoT 컨테이너 공유) ▲㈜케이에스(복합문화공간 공유) ▲㈜에브리데이뉴(지역맛집레시피 제조 공유) ▲㈜이엔아이그룹(공유 오피스·공유 촬영실) ▲㈜파운더(영상 데이터 기술 공유) ▲㈜부바커(재생 자전거 공유) ▲㈜뉴틴(주차장 공유) ▲㈜불타는고구마(단기인력 공유) ▲㈜초코뮤직(로컬 공연 공유) ▲어반브릿지㈜(공유 공간 서비스 플랫폼) 등 10개 사다.
아울러 ▲㈜짐캐리(짐 운송 및 보관 수단 공유) ▲㈜요트탈래(유휴 요트 활용 관광 상품 개발) ▲㈜모두컴퍼니(공유주차플랫폼) ▲움클래스㈜(재능 공유 원데이 클래스) ▲㈜이룸센터(공유오피스) 등 5개 사는 우수 공유모델로서 사업 지속성과 성과가 기대되어 올해 공유기업으로 재지정되었다.
부산시 공유기업에 선정되면 공유촉진사업비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유촉진사업비의 경우 ▲신규 지정 기업은 최대 3백만 원까지 ▲재지정 및 기존 공유기업의 경우 성장단계별로 1천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사업비를 신청한 15개 공유기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억5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지정 공유기업은 ▲1:1 BM 진단 컨설팅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산업단지 협력 공유경제 상생 모델 발굴 사업 등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공유경제 촉진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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