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올해 1월 밀양시 관광홍보 공무원으로 특별 임용된 굿바비가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초청받아 관광매력도시 밀양 홍보를 위해 맹활약을 펼쳤다.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밀양시 관광홍보 공무원인 굿바비와 방문객들이 밀양 관광 퀴즈 게임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2.06.24 news2349@newspim.com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 열리고 있는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에 밀양시 관광홍보 공무원으로 특별 임용된 굿바비가 맹활약을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코트파에서 주관하는 박람회로 국내·외 최신 관광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종합관광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행사 중 하나인 쇼미 더 마스코트에 초청받은 굿바비는 행사장 무대에 올라 굿바비 탄생 배경을 비롯해 굿바비가 알려주는 밀양 관광 명소, 밀양의 계절별 향토 음식 등을 유쾌하고 재미나게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문MC와 굿바비가 함께 진행한 밀양 관광 퀴즈 게임에서는 밀양의 대표 관광지 영남루, 얼음골과 오는 9월 22일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 등 밀양과 관련된 다양한 퀴즈 정답을 맞히는 관람객에게 굿바비 굿즈를 상품으로 건네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굿바비는 세계 민속 공연팀과 국내·외 캐릭터들이 함께 펼치는 퍼레이드 행사 및 포토존에서 굿바비와 함께 사진 찍으면 실물 사진 증정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밀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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