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주민조직체 사업단이 홍길동테마파크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2알 장성군에 따르면 사업단은 홍길동테마파크 관리사무소에서 케이크‧쿠키집‧화전 만들기, 송편 빚기, 토마토 청‧주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 중이다.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주민조직체가 홍길동테마파크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장성군] 2022.06.22 kh10890@newspim.com |
이번 행사는 내달 3일까지 주말에만 운영되며, 별도 예약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장성군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70억원 규모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민간조직 주도로 자립적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주민조직체 28개팀(300여 명)을 육성했으며, 육성된 주민조직체가 향후 장성군 관광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벤치마킹,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지역 특색에 맞는 여행상품 개발, 마을축제 개최 등을 통해 장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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