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열린 국민대통합아리랑 공연[사진=밀양시] 2022.06.17 news2349@newspim.com |
이번 회의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밀양시에서 주관하고 정선군, 진도군이 함께하는 '2022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과장, 경상남도 문화예술과장, 정선군 문화관광과장,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장 등 당연직 위원과 대학교수, 전문가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시는 추진위원회를 통해 추진방향, 세부계획, 프로그램 등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기존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문화의 달 행사를 문화의 날(10월 15일)에 맞추어 14일부터 16일까지로 일정을 변경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기본계획안을 바탕으로 문화의 달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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