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사업 등 녹색도시 진주 조성이 탄력을 받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진주 월아산 국가정원 정원 전문가 릴레이 초청 강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2.06.17 news2349@newspim.com |
시는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2022년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2년 연속 경남도 기초지자체 우수기관로 선정되어 산림청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가 수행한 국가 위임사무, 국고 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매년 평가하는 제도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임도시설 실적, 산불방지 성과,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산사태 예방 및 대응 체계 등 산림분야 지표에 대한 광역지자체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포상한다.
산림분야 우수달성 7개 업무지표는 산불방지 성과 달성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벌채실적 달성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조림·공익림가꾸기 실적 달성률, 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 확대, 산사태예방 대응체계 구축, 임도시설 달성률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흡수원 확보를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과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산불방지 성과, 산사태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지표 등에서 우수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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