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에 2곳의 농촌체험관이 개관했다.
17일 보은군에 따르면 전날 속리산면 하판리 북암분교와 삼가리 삼가분교에서 정상혁 군수를 비롯해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관 개관식을 했다.
농촌체험관 준공식. [사진= 보은군] 2022.06.17 baek3413@newspim.com |
북암 농촌체험관은 42억 원을 투입해 본관동 리모델링과 관리동 1동, 취사동 2동 신축, 야영장 35면을 조성했다.
삼가 농촌체험관에는 28억 원을 투입해 본관동 리모델링과 취사동 1동 신축 그리고 야영장 28면을 갖췄다.
도시민과 출향인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농촌을 체험하면서 휴식과 힐링이 가능하다.
예비 귀농·귀촌인들은 농촌체험관에 머물며 텃밭과 교육시설을 이용해 미리 농촌을 경험하면서 농업 창업 과정 등을 실습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체험관 운영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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