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식 후원기관 사용 승인이 이어지면서 엑스포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충북도와 괴산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까지 지정된 공식 후원기관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기상청 등 10개의 정부기관과 한국관광공사 ,한국유기농업협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등을 포함한 17개의 관련공사, 협회 등 총 27개 기관·협회가 후원기관으로 지정됐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사진 = 뉴스핌] 2022.06.17 baek3413@newspim.com |
이는 지난 2015년 개최된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19개 후원기관 승인 보다 8개 많다.
엑스포 공식후원기관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공식후원기관 승인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공식 후원기관으로 지정된 27개의 기관단체는 조직위와 협력해 홍보와 행사의 신뢰도 향상에 힘을 실어준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유기농산업 및 탄소중립을 통한 친환경 실천에 관심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함께 할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며 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 될 때까지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유기농엑스포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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