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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육성 진심인 KB금융 윤종규 회장, 아동·청소년 꿈 키운다

기사입력 : 2022년06월15일 16:01

최종수정 : 2022년06월15일 16:02

아동·청소년의 '돌봄 공백' 해결 위한 사업
저출산, 여성의 경력단절 해결사도 자처
저소득·글로벌 가정에 '학습멘토링' 지원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KB금융그룹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평소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강조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서다.

◆ 국공립 병설유치원, 초등돌봄교실 신·증설 지원

KB금융은 미래세대 육성의 핵심 추진영역으로 아동·청소년의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했고, 그 일환으로 지난 2018년 교육부와 전국의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 병설유치원의 신·증설을 지원하기 위해 총 750억원(1년 150억, 5년)규모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교육부와 함께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해 전국 초등학교 내에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돌봄 시설이 필요한 지역에 유치원 등을 신설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초등돌봄교실 1222실, 병설유치원 568실이 신·증설 됐으며, 수혜아동은 약 3만6000명에 달한다. 2022년까지 약 2500개의 교실을 조성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 예정이며, 5만여명의 아이들이 돌봄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KB라스쿨 입학식 모습. (사진=KB국민은행)

◆ 돌봄공백 해결 통해 여성 경력단절 해소 기여

KB금융의 '돌봄공백' 해결 노력은 우리사회의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되는 저출산과 여성의 경력단절 해결의 시발점이 된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대한민국의 2020년 합계 출산율은 0.84명으로 인구를 현상 유지하는데 필요한 수준인 '인구대체 수준' 2.1명의 절반도 되지 않는 역대 최저치다. 한국의 저출산 현상에는 맞벌이 가구 증가로 인한 육아 문제, 가계에 부담이 되는 교육비, 경력 단절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이 맞물려 있어 모든 사회 구성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KB금융은 현재 돌봄 서비스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고 초등학생 수는 감소하는데 반해 초등학교 수는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돌봄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KB금융이 지원하고 있는 초등돌봄교실과 국공립 병설유치원은 초등학교 내 빈 교실 등을 활용한 시설 구축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조성비용이 저렴하다. 이는 부모들이 부담해야하는 비용 감소로도 이어지는 효과가 있다. 국공립 병설 유치원의 월 이용료는 사립 유치원의 10분의 1 수준이다.

KB금융 관계자는 "돌봄공백 해결을 통해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과 부모의 부담 감소, 여성의 근로 참여 확대 등 사회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돌봄공백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저소득·글로벌 가정 교육 지원

KB금융의 주력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멘토링'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교육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가정과 글로벌 청소년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디지털 학습지원, 학습지 지원, 1:2 학습멘토링, 장학금, 진학컨설팅 등의 '학습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진로 선택을 도와주는 '진로멘토링'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한 '디지털멘토링'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2020년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멘토링 사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했으며 9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학년별 맞춤 학습을 지원했다.

2021년 1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KB라스쿨'을 운영 중이다. KB라스쿨(La School)은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라는 의미로 실시간 원격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고등학생 교육을 지원하는 국민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KB라스쿨은 다문화 학생들과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플랫폼이다. 교육 기회가 비교적 적은 저소득층 청소년에한 지원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KB라스쿨(La School) 강의에는 유명 강사와 대학생 멘토가 1:1로 매칭돼 청소년의 학습·고민·진로 지원을 하고, 학교 선생님의 내신관리 및 수행평가 관련 주말 특강과 다양한 진로 분야의 비대면 강의도 제공된다.

이에 더해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비대면 자습실, 학습일기 등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원활한 온라인 강의 진행을 위한 태블릿PC, 우수 학생을 위한 장학금 등을 제공한다.

또 국민은행은 경기도 시흥시에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 공부방 조성 1000호 전달식을 가졌다. 공부방 조성은 취약계층 청소년의 주거지 환경개선을 통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국민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주거지 환경개선 외에도 수혜 청소년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캠프를 개최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부터는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노트북과 학용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혜 청소년 중 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지원한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한 공부방 사업은 매년 100가구씩 조성하며 올해로 1000호를 맞이했다. 이번에 선정된 가정은 4인으로 구성된 다문화 가정으로 욕실과 벽지가 노후 돼 곰팡이가 있고 학습할 수 있는 책상도 없는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국민은행은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화장실 보수 등 실내 인테리어 전반에 대규모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책상, 의자, 학습도구 등도 지원해 가정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KB증권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무지개교실'을 통해 교육 및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무지개교실'은 소외지역 초등학교 분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학습공간 개보수, 도서관 환경조성, 도서지원 등을 통해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KB증권은 지난 2009년부터 국내 21개소, 해외 4개소 등 점차 지원을 넓혀 나가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베트남 호아빈 소재 흐엉우이 초등학교를, 2021년에는 베트남 호치민시 응우꾸옌 초등학교에 무지개교실을 완공했다. 올해도 어린이들을 위한 무지개교실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글로벌 가정의 경제적 자립 및 사회문화적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KB국민카드 다문화 한국어학당'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가정 및 탈북 가정 아동,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언어 장벽을 해소해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사회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KB금융공익재단 설립해 경제·금융교육

KB금융은 2011년 전 계열사가 뜻을 모아 공익법인 'KB금융공익재단'을 설립했다. 해당 재단은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 지식을 바탕으로 한 국민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제·금융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경제·금융교육 전문 강사단을 발족, 초·중·고등학교와 군부대, 문화센터 등의 시설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초청교육과 경제캠프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교육에 대비해 국민은행 통합사옥 지하에 경제금융교육 체험센터(KB Star*D)를 구축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경제·금융교육도 준비 중이다.

국민은행은 KB스타 경제교실을 통해 저소득, 글로벌 가정 청소년 및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진행하며, ICT(원격영상)기술, 책 읽는 버스 등 다양한 교육방법을 활용해 교육사각지대에 있는 농어촌, 도서벽지 학생들에게도 균등한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한 해 동안 KB금융그룹의 경제·금융교육 수혜자는 약 12만6000여 명이며, 2020년 말 기준 누적 수혜자는 157만명에 이른다.

byh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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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심판 '인용' 51.9% vs '기각' 44.8%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 과반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가 7일 공개됐다. 기각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 결과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51.9%는 '인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기각해야 한다'는 답변은 44.8%였다. 격차는 7.1%포인트(p) 였다. '잘 모름'은 3.3%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인용해야 한다 50.1%, 기각해야 한다 47.7%, 잘 모름 2.2% 였다. 여성은 인용해야 한다 53.6%, 기각해야 한다 42.0%, 잘 모름 4.3%였다.  연령별로는 ▲만 18세~29세(인용 52.5%, 기각 46.6%, 잘 모름 0.9%) ▲30대(인용 56.9%, 기각 41.0%, 잘 모름 2.1%) ▲40대(인용 68.7%, 기각 30.3%, 잘 모름 1.0%) ▲50대(인용 60.9%, 기각 36.0%, 잘 모름 3.0%)에서 인용 의견이 더 많았다. 반면 ▲60대(인용 42.8%, 기각 53.9%, 잘 모름 3.3%) ▲70대 이상(인용 25.5%, 기각 64.7%, 잘 모름 9.8%)은 기각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에서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61.7%)이 가장 높았다. 기각은 37.4%, 잘 모름 0.9%였다. ▲광주·전남·전북(인용 56.5%, 기각 37.1%, 잘 모름 6.3%) ▲부산·울산·경남(인용 53.1%, 기각 42.5%, 잘 모름 4.4%) ▲서울(인용 51.2%, 기각 47.8%, 잘 모름 1.0%) ▲경기·인천(인용 50.5%, 기각 46.7%, 잘 모름 2.8%) ▲강원·제주(인용 47.2%, 기각 45.5%, 잘 모름 7.3%) ▲대구·경북(인용 42.7%, 기각 52.0%, 잘 모름 5.2%) 순이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90.5% ▲조국혁신당 지지자 93.0% ▲개혁신당 지지자 84.7% ▲진보당 지지자 86.5%가 탄핵이 인용돼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 87.6%는 탄핵 기각을, 7.9%는 탄핵 인용을 주장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탄핵이 인용되면 대통령이 파면돼 권력 공백과 정국 혼란이 발생할 수 있지만, 국민의 민주주의 수호와 대통령의 중대한 잘못에 대한 바로잡기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여론이 우세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헌법재판소가 향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릴지는 법적 근거와 증거의 유무, 국가와 국민에게 미친 영향, 사회적 여론과 정치적 상황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탄핵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정치적 편향성을 최소화해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8.1%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kgml925@newspim.com 2025-0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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