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4명이 발생했다.
1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214명, 전남에서 270명 등 총 484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선 북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확진자 11명이 나와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24 kh10890@newspim.com |
또한 코로나19 환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563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5곳에서 12명이 집단감염됐다.
지역별로는 여수 59명, 순천 52명, 목포·광양 각 18명, 나주 16명, 강진 13명, 영광 12명, 무안 11명, 고흥 8명, 진도·해남·영암·곡성 각 7명, 장성 6명, 보성·신안 각 5명, 화순·장흥·담양·함평 각 4명, 완도 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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