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안전문자 전달이 어려운 고령층(만 65세 이상)을 보호하기 위해 '행복SMS 알림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남해군청 전경[사진=남해군청]2019.6.19.news2349@newspim.com |
행복SMS 알림서비스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시책으로 사전에 신청받은 고령층 보호자를 대상으로 폭염 상황과 안부연락 독려하는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오는 30일까지 고령층 본인 또는 고령층의 보호자가 남해군 재난안전과 또는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신청가능하다.
신청이 완료되면 다음달 1일부터 9월30일까지 폭염 특보 시 행복SMS 알림서비스 문자를 받아볼 수 있으며 폭염대책기간 중에도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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