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에서 세계로 떠나는 오페라 여행이 펼쳐진다.
10일 군에 따르면 (재)양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문화기획공연 1탄 '오페라로 떠나는 세계여행 콘서트'가 오는 17일 양양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양양군 오페라 콘서트 포스터.[사진=양양군청] 2022.06.10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안상진, 소프라노 김윤아, 바리톤 임덕수, 바이올린 김진호, 첼로 이희원 등 팝페라 '아너스 앙상블'팀이 출연한다.
또 피아노 3중주와 세계 각국의 유명한 오페라 아리아, 솔로, 이중창 등 한국, 이탈리아, 미국, 헝가리, 프랑스 등 격이 다른 오페라 갈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양양문화재단의 문화기획공연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문화 공연을 활성화하고 청소년·군민들과 방문객들의 예술 향유를 위해 기획했다.
양양군 문화재단 관계자는 "관광과 웰빙문화를 선도하는 양양에서 펼쳐지는 이번 오페라로 떠나는 즐거운 세계여행 콘서트, 양양 힐링 뮤직 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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