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0일 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제24회 지리산권 영·호남 친선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일 구인모(왼쪽 네 번째)군수가 지리산권 게이트볼대회에서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2.06.10 yun0114@newspim.com |
지리산권 영·호남 친선 게이트볼대회는 영·호남 12개 시·군의 친선 도모와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를 위해 1997년부터 열어오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회장 신종학)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12개 시·군 총 24개 팀이 참가했으며, 경남지역에서는 거창군·진주시·남해군·하동군·함양군·산청군, 전남지역에서는 광양시·순천시·구례군, 전북지역에서는 남원시·임실군·순창군의 선수들과 심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개최되지 못했기에 이번 대회로 그동안 어르신들의 지역 간 교류와 친선도모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도해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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