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2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대상자로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의령군청 전경[사진=의령군] 2021.06.15 news2349@newspim.com |
군은 논 타작물 재배확대, 밭 식량작물 기반조성 등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유통여건 개선을 위해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추가 공모사업에 참여해 전문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지원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가례면 소재 운암영농조합법인이 시설․장비 및 교육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육성사업은 50ha 이상 집단화한 들녘을 규모화·조직화와 공동경영을 위한 사업이다.
콩·밀 등의 생산·유통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컨설팅 및 시설·장비 등을 지원해 공동 영농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와 생산비 절감으로 재배 단지 확대를 꾀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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