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의료취약지역에 설치한 보건진료소 11개소를 이용해 건강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건강특화사업은 보건진료소별 특색있는 건강 주제를 선정하고 내·외부 강사를 초빙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무안군 의료취약지역 보건소 노후 건강 챙긴다[사진=무안군]2022.06.08 dw2347@newspim.com |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 ▲노인 우울 예방 ▲건강 체조 ▲인지향상 교육 등이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 전후에 기초검사와 사정평가 등을 실시해 고위험군 발견시 병원이나 보건소로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해 내실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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