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한 18건 중 예선및 보선을 걸쳐 오른 우수 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2019.12.19 psj9449@newspim.com |
우수사례 1위는 '코로나19 시대 추·더위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냉·난방지원'이 차지했다.
에너지 소외계층의 혹한·혹서 등에 적극 대응하고자 예산지원의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활동으로 15억원을 확보하고 한국에너지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3632세대에 냉‧난방기를 지원한 것으로 '적극행정 노력'이 인정됐다.
이어 ▲2위 단 하나의 생명도 귀하게! 코로나19 특수병상(분만, 소아, 투석) 확충으로 울산시민 자긍심 높여! ▲ 3위 발상의 전환! 떼까마귀 활용 울산형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수대똥 추진 ▲4위 방사능 재난 대비 시민대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5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울산 트램 ▲6위 아시아 최초, 피트 아우돌프 자연주의정원 유치 사례 등이 선정됐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제출자 22명은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되어 울산시장상을 수상하고 특별승급, 성과연봉 최고등급 등의 인사상 우대조치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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