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평택과 안성 시장 후보들의 득표가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면서 초박빙을 이루고 있다.
2일 오전 1시 15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진행 상황 기준으로 평택시는 개표율 20.03%로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가 2만956표(50.79%)를 얻어 2만304표(49.20)를 얻은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를 652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 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표 진행 모습이다. 2022.06.02 krg0404@newspim.com |
안성은 67.04%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영찬 국민의힘 시장 후보가 2만6979표(50.01)얻어 2만6960표(49.98)를 얻은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를 19표 차이로 앞서며 박빙을 이루고 있는 상태다.
선거 관계자들은 "현재로써는 누가 승리자가 될지 모른다"며 "새벽 늦게 되어야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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