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직장인·청년활동가·청년농업인 등 16명 구성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청년 의견이 반영된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해 '제4기 동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동구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2019년 6월에 시작돼 청년 주도의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민·관 협치 청년 관계망으로 지역 청년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다.
대전 동구는 청년층의 의견이 반영된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해 '제4기 동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 동구] 2022.05.31 jongwon3454@newspim.com |
지난 4월 공개모집 등을 통해 선발한 제4기 동구 청년네트워크는 대학생, 직장인, 청년활동가, 청년농업인 등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지역 청년들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16명의 지역 청년들이 동구 청년 정책에 관심을 두고 함께하게 돼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동구 청년 간 소통 관계망 형성과 청년 눈높이에 맞는 체감형 정책 발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네트워크 구성원들은 1년의 임기 동안 ▲지역 청년들과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청년 정책 의제 발굴 및 제안·협의·평가 ▲청년네트워크 회의 및 구 주관 청년 관련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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