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북 레포츠공원조성‧팽성 관광특구지정 추진"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가 팽성과 청북을 찾아 지역에 맞는 공약을 발표했다.
26일 정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청북읍 레포츠공원 조성예정지에서 시민과 언론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레포츠공원 조성을 포함한 청북지역 공약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경기 평택시 팽성읍을 찾아 지역에 맞는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사진=선거캠프] 2022.05.26 krg0404@newspim.com |
또 안정리 로데오거리에서도 팽성관광특구지정을 포함한 팽성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역사와 문화 레저 모두 소비가 가능한 생동감 있는 도시, 국제도시로서의 위상 있는 도시 건설을 약속했다.
발표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 이종한, 김인환 도의원 후보와 류정화, 유승영, 김수우, 이기형 시의원 후보 등이 함께했다.
정 후보는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북지역 역시 새로운 서부시대를 열 서부 뉴 프런티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팽성의 경우 미군기지 주변의 미흡한 도시 개발로 인한 소규모 난개발을 예방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팽성읍 발전 방향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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