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 관내 초·중학생 693명으로 구성된 부산 선수단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 체육회가 주관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전국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개최되며, 전국 17개 시도의 초·중학생 1만1690여명이 참가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 말부터 부산지역 초·중학생 체육대회를 통해 총 35개 종목 693명의 부산대표 선수단을 구성했다. 부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35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뽑낼 예정이다.
선수단은 수영, 자전거, 양궁 종목을 주력으로 금메달 20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32개 내외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엘리트 체육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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