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정우 창녕군수 후보는 23일 창녕읍 집중 유세에서 "상대 후보가 유세 현장에서 저를 둘러싼 근거없는 네거티브을 하는 것을 보니 많이 다급한 모양"이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그러면서 "군민분들께서는 진실과 거짓을 분명히 구분하고 있다. 의미 없는 네거티브"라고 각을 세우며 "한정우에게 더 큰 힘을 실어달라. 창녕군이 더 크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압도적으로 마음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한정우 창녕군수 후보(맨 왼쪽)가 이상벽 MC와 함께 23일 창녕읍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사진=한정우 선거캠프] 2022.05.24 news2349@newspim.com |
한 후보는 "지난 22일 창녕군이 10년을 끌어온 대합 일반산업단지 계획변경을 경남도로부터 마침내 승인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편의와 숙원들을 하나씩 풀어가겠다. 추진 중인 사업들을 차질없이 완수할 수 있도록 저 한정우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지지르 호소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창녕읍에서 유세를 시작해 고암과 성산으로 유세를 이어갔다. 이날 집중 유세에는 이상벽 MC 출신 방송인을 비롯, 권유관 전 경남도의원과 임재문 전 창녕군의장 등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대거 출동했다.
이상벽 MC는 "창녕군에서 불공정한 공천이 있다고 서울 여의도까지 소문이 나 급하게 내려왔다"면서 "유세장에 이렇게 많은 군민이 온 것을 보니 안심이 된다. 한정우 군수가 재선 군수로서 안정적으로 군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2030 청년 봉사원은 한 후보의 선거 유세가 끝난 뒤 유세 현장의 쓰레기를 깨끗하게 치우고 교통 체증 발생을 선도적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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