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전문가 2인 1조 팀 구성…급식‧위생 등 모니터링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2년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 및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부모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 전문가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집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모모니터링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2022.05.23 krg0404@newspim.com |
올해 평택시 부모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 단원 4명과 보육분야 경력이 있는 전문가 단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부모와 전문가가 2인 1조로 팀을 이뤄 오는 6월부터 지역 내 164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위생․건강․안전관리 등 보육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게된다.
정형민 복지국장은 "부모모니터링단 사업 추진으로 어린이집과 부모 간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고, 믿을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부모모니터링단에 참여해 주신 단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