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연제구 거제동 '책과아이들' 책방에서 초·중·고·특수학교 조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조부모클라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이 클라쓰는 조부모들에게 손자녀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기 위해 운영된다.
클라쓰는 다음달 13일 백화현 작가가 '그림책과 함께하는 손자녀와의 독서'를 주제로, 같은 달 14일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가 '행복! 그 맛을 아는 것'을 주제로 진행한다.
15일 김민정 부산문화관광해설사의 '호국보훈의 달에 만나는 부산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참가 희망 조부모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부산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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