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기본이 있는 사회, 상식이 있는 사회 열심히 일하면 합당한 보답과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20일 광명시 합동유세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20일 광명시 합동유세에서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 2022.05.20 1141world@newspim.com |
이날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광명시 철산역에서 김기남 광명시장 후보 그리고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합동유세를 가졌다.
김기남 광명시장 후보는 "이곳 광명은 지난 12년간 민주당의 텃밭이었다. 그러나 변한 것이 없다"며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광명을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저 김기남이 험지인 이곳에서 광명시장에 당선되면 김은혜 후보가 경기도지사에 당선되는 것은 자명하다. 그러니 6월 1일 꼭 투표에 참여해 저 김기남을 뽑아달라"고 말했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국민의힘 김기남 광명시장 후보가 20일 광명시 합동유세에서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 2022.05.20 1141world@newspim.com |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김은혜 후보를 뽑는 것이 김기남 후보를 뽑는 것이고, 김기남 후보를 뽑는 것이 저 김은혜 후보를 뽑는 것이다. 저희 김-김 남매를 꼭 뽑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서울을 생활권에 두고 있는 광명시민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교통편의를 높이겠다. 실현 가능하고 피부에 와 닿는 재산세 감면과 청년들에게 진정한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원가 주택과 열심히 일하면 그만큼 대접받을 수 있도록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겠다. 기본이 있는 사회, 상식이 있는 사회 열심히 일하면 보답이 있는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 그런 경기도 그런 광명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광명시 후보들이 20일 합동유세에 나섰다. 2022.05.20 1141world@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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