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일 할줄 아는 김종식과 담대한 여정 함께 하겠다"
[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목포시장 후보에 대해 시 체육회 39개 종목단체(동호회원 2만여 명)와 장애인단체가 지지를 선언했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목포시지부 김홍봉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8일 목포시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김종식 후보는 지난 4년간 어려운 재정에도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장애인단체 사무실 제공, 장애인 복지시설 현대화, 장애인 활동 지원서비스 확대, 장애인 일자리 발굴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종식 목포시장 후보를 장애인 체육회 회원들이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지지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종식 후보 캠프] 2022.05.20 dw2347@newspim.com |
이어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애인 종합 체육관 건립이 2023년 5월 완공을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장애인 이동권 확충을 위한 장애인 콜택시 증차를 확대했다"면서 "바우처 택시도 하반기부터 운행이 시작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4년 동안 장애인 복지공약을 가장 성실히 이행할 수 있는 후보라고 생각해 목포시 장애인 단체는 김종식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특히 장애인단체들은 "장애 아동치료 문화센터 건립을 비롯해 장애인 종합체육관 당사자 운영과 장애인 복지관 증축,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운영 등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일 잘하고 추진력 강한 김종식 후보가 적임자임을 확신한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결의를 다지는 의미로 "시작도 김종식, 완성도 김종식, 한번 더 김종식, 목포는 김종식"이라고 구호를 외쳤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장애인 권익문제 연구소+장애인 권익옹호기관 허주연 관장, 목포시 장애인연대 황영택 회장, 전남신체복지협의회 목포지부 김문재 회장, 전남 시각장애인협회 목포시지부 전영범 회장, 전남 농아인협회 목포시지부 이진희 회장, 전남 지체장애인협회 목포시지회 김홍봉 회장, 목포시장애인체육회 이창환 상임부회장, 전남정보화협회 목포시지회 김민수 회장 등이 참여했다.
김종식 목포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대학생,청년위원회 출정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김종식 후보 캠프] 2022.05.20 dw2347@newspim.com |
앞서 전남 서부권 아동보호 전문기관은 김 후보에게 목포시 아동보호 전문기관 설치 등을 건의하고 김 후보는 '아이들의 권리가 보장되는 목포시로 만들겠습니다' '학대피해아동의 안전을 위해 목포시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선언문에 공식 서명했다.
이어 목포시 청년과 대학생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르모 내 광장에서 '김종식 목포시장 후보 대학생·청년 위원회' 출정식도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들 청년·대학생들은 "제대로 일 할 줄 아는 김종식 후보의 승리를 위해 목포청년들은 그 담대한 여정을 김 후보와 함께 할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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