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4시 안동MBC 생중계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6.1지방선거' 경북 영양군수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도창 후보가 TV토론을 통해 한 판 승부를 가린다.
영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오후 4시부터 '영양군수선거후보자 토론회'를 안동MBC를 통해 TV중계방송한다고 밝혔다.
'6.1지방선거' 영양군수 자리를 놓고 양자대결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선(왼쪽)후보와 국민의힘 오도창 후보가 TV토론으로 한 판 승부를 겨룬다. 20일 오후 4시 안동MBC에서 생중계한다.[사진=선관위]2022.05.20 nulcheon@newspim.com |
이날 토론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에 따라 실시되며 이정희 안동MBC 보도국장의 진행으로 사회자 공통질문, 각 후보의 핵심 공약 발표, 후보간 상호질문 등을 통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의 주제는 △농가소득 증가대책 △관광산업 △신재생에너지 △의료시설 △기업유치 △주차문제 △문화 취약지역 △일자리창출 △교육여건 개선 등이다.
영양군선거방송토론위는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를 위해 모바일과 인터넷(tv.debates.go.kr, 유튜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을 통해 후보자 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유권자는 언제 어디서든 우리 지역에서 실시된 후보자 토론회를 확인할 수 있다.
토론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해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청을 당부했다.
청각장애선거인을 위한 수어방송과 자막방송도 진행된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