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는 지역내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2년 광명동굴 상생할인점'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광명동굴 상생할인점'은 광명동굴과 제휴된 음식점 등을 이용하고 각 업소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광명동굴 입장권 50% 할인쿠폰을 발행받는 제도다.
광명도시공사는 지역내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2년 광명동굴 상생할인점'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광명도시공사] 2022.05.19 1141world@newspim.com |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이 동굴 입장권을 가지고 상생할인점을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10% 이상 또는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상생할인점 모집 대상은 광명시 소재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에 해당하는 업소이며 상생할인점에 선정된 업소는 광명동굴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광명동굴 상생할인점 제도를 통해 소비자는 광명동굴 주변을 포함한 광명의 맛집들을 발견하고 소상공인은 소득증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광명동굴과 광명시 소상공인들 간의 상생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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