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대한민국 최장수 국민음악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을 다음달 10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의왕시편'은 코로나19 극복을 축하하고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의왕시 레솔레파크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의왕시는 대한민국 최장수 국민음악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을 다음달 10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의왕시] 2022.05.19 1141world@newspim.com |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시에서 열리는 야외행사인 이번 녹화는 다음달 10일 오후 2시에 열리며 특히 박현빈, 조항조, 박구윤, 조정민, 윙크 등 인기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예심은 다음달 8일 오후 1시부터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예심에 참가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청 문화체육과, 각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6월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민명희 문화체육과장은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 레솔레파크를 전국에 알리고 의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노래, 장기자랑 등 끼와 재능이 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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