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6.1지방선거' 경북도의원 도전에 나선 장시원(무소속) 현 울진군의원이 '선거사무소 방문의날'을 열고 지역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표밭다지기에 들어갔다.
장시원 후보는 '6.1지방선거' 본 선거운동 개시 3일을 앞둔 1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 주민들과 함께 소통을 통한 생활형 주민자치의 정착 방향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6.1지방선거' 무소속 장시원 경북도의원 후보가 개소식 대신 마련한 '선거사무소 방문의날'을 열고 지지자, 주민들과 기념촬영하며 필승을 다지고 있다.[사진=장시원 후보사무소]2022.05.17 nulcheon@newspim.com |
이날 장 후보의 선거 캠프에는 3선 군의원 활동을 통해 탄탄하게 다진 20~40대 청장년들이 대거 방문해 장 후보의 경북도의원 고지 도전에 힘을 실었다.
장 후보는 이날 지역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1등 도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또 도의원 진입 후 첫 과제로 △울진군 고속도로 연결 △왕피천 공원의 국가정원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 후보는 주민생활밀착형 공약으로 △백암.덕구온천.성류굴 활성화 △청년, 여성창업 프로젝트 추진 △죽변비상활주로 폐쇄 △울진군 10개 읍면 도시가스 적극 보급 △로컬푸드 판매망 구축 △머무는 관광위한 고래와 왕돌초 유람선 운영 △어르신 수입 프로젝트 추진 △중장기 읍면별 LH국민임대주택 확대 등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서울예술대학(전 서울예술전문대학) 극작과를 졸업하고 시민단체 활동과 3선 군의원 의정활동을 통해 원전 안전성 확보와 금강소나무숲, 산양보호 등 생태환경 분야와 지역 친환경먹거리 기반 확충 등 생활형 주민자치의 정착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