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서면의 한 도로에서 주행하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20대 운전자가 숨지고 차량이 전소됐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9분쯤 경주시 서면 내서로 왕복4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충돌한 후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6시9분쯤 경주시 서면 내서로 왕복4차선 도로에서 주행하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추돌한 후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20대 운전자가 숨지고 차량은 전소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05.15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13대와 구조인력 38명을 동원해 진화와 구조에 나서 사고 발생 25분만인 이날 오전 6시37분쯤 진화했다.
이날 사고로 사고 차량 운전자 A(20대) 씨가 숨지고, 차량은 전소됐다.
사고차량 운전자 A씨는 추돌 당시 머리부문 손상(추정)으로 숨진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