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의 한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당 건물이 전소하고 50대 여성이 연기흡입으로 부상을 입었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59분쯤 상주시 사벌국면의 한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밤 10시59분쯤 상주시 사벌국면의 한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10여분만인 15일 0시6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05.15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13대와 진화인력 37명을 동원해 발화 1시간10여분만인 15일 0시6분쯤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상가주택(270㎡)이 전소하고 상가 내의 물품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1억4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50대 여성이 자체 진화 중 연기를 흡입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화재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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