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장선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선거캠프 개소

기사입력 : 2022년05월14일 19:10

최종수정 : 2022년05월14일 19:10

"100만 특례시의 미래를 열겠다 다짐"지지 호소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가 선거캠프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14일 개소식에는 정의용 전 외교부장관을 비롯해 안민석 국회의원, 정범구 전 국회의원, 박범훈 전 중앙대 총장, 총괄선대위원장 홍기원 의원, 상임선대위원장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등이 참석했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가 개소식에서 승리를 약속하고 있다. 2022.05.14 krg0404@newspim.com



이날 정 후보는 "안보의 핵심도시, 삼성전자의 입주, 평택항까지 모든 것을 갖춘 도시가 평택"이라며 "평택의 문제는 단순히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어 "저는 이번을 마지막으로 정치를 떠날 생각"이라며 "4년 동안 모든 것을 쏟아부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끄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의용 전 외교부장관은 "평택이 대한민국 안보에 중요하다. 주한미군사령관을 만나면 정장선 시장이 주한미군과의 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듣고 있다"며 " 재선되서 이런 역할을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의 10대 공약은 다음과 같다
△산업구조 고도화와 청년스타트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스마트 도시 구축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체계 △지역사회 돌봄 체제 및 의료 인프라 구축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지원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통한 문화예술도시 달성 △살기 좋은 친환경 맑은 도시 △교육 시설 현대화 및 국제교육 메카로서 도약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권역별 맞춤형 지역균형 발전 도모 등이다.

krg04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