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실무중심 슬림형 선대위 발대식

기사입력 : 2022년05월14일 16:42

최종수정 : 2022년05월14일 16:42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12일 후보 등록에 이어 14일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박형준 후보는 14일 부산진구 중앙대로 766 2층 선거사무소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다부진 캠프 선대위 발대식을 가졌다.

다부진 캠프는 명예선대위원장과 총괄선대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에 지역의 정치원로와 명망 인사를 임명하고, 총괄 선대본부장 산하에 총괄 상황실과 홍보기획실을 두어 실무 중심의 슬림형 선대위로 구성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14일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소재 박형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박형준 후보 선거사무소] 2022.05.14 ndh4000@newspim.com

MZ 세대를 중심으로 한 청년선대본부인 'Wave2340 청년단'을 별도로 구성해 최근 유행하는 '유튜브 숏츠'나 '인스타 릴스', '인스타 필터' 등 젊은 감각의 SNS 온라인 선거운동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메타버스 선거캠프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선거운동도 '부산시민과 함께 즐긴다'는 모토로 '멋쟁이 토마토', '엘리제를 위하여', '찐이야' 등 아이부터 어른모두가 좋아할만한 노래와 율동을 준비해 6.1 지방선거가 시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선거운동을 펴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후보는 시민 행복 정책단을 구성하고, '시민행복 15분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아시아 창업도시', '지산학 인재도시', '생활체육 천국도시' 등 박형준 후보의 주요공약들을 다음 주부터 발표한다.

다부진 캠프에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명예 선대위원장을,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인 백종헌 국회의원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후원회장에는 부산시장 3선 출신의 허남식 전 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영주 재부산경남향우연합회장을 비롯해 김자원 부·울·경 여성벤처회장, 김호덕 개인택시조합 이사장, 박진수 한국노총부산본부 부의장, 이경혜 문화복지공감 대표, 이성림 전 KNN 사장이 임명됐다. 전성하 LF에너지 대표는 공동선대위원장 겸 청년선대본부장을 맡았다.

실무를 총괄할 총괄선대본부장에는 박현욱 전 수영구청장이, 총괄대외선대본부장에는 이성권 전 정무특보, 여성 총괄본부장에 송숙희 전 부산시 여성특보가 임명됐다.

총괄상황실장에는 박경은 전 부산시 정책수석과 부산시당 변제준 처장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고, 홍보기획실장에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 대변인에 전진영 전 부산시 정무기획보좌관이 이름을 올렸다.

박형준 후보의 정책을 총괄하는 정책교수단장은 황기식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 교수, 법률단장에 원영일 가온&라온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각각 임명되었다.

다부진 캠프는 다시 태어나도 부산에 진심인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캠프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선거운동에서부터 총력전을 펼친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