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14일 오전 8시21분쯤 경북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의 한 계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건물 2동이 전소하고 사육하던 닭 9000여마리가 폐사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16대와 진화인력 43명을 동원해 발화 40여분만인 이날 오전 9시9분쯤 완전 진화했다.
14일 오전 8시21분쯤 경북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의 한 계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05.14 nulcheon@newspim.com |
이날 화재로 계사 건물 2동이 전소되고 내부에 있던 닭 9000여마리가 소사해 소방 추산 5000여만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가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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