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간담회 방식 개소식...'울진산불' 빠른 복구 공유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전석재(56) 경북 울진군 기초의원(나선거구) 후보가 14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다지기에 들어갔다.
이날 전 후보는 기존의 의식을 갖춘 개소식이 아닌 선거사무소를 방문하는 지지자와 주민들과 지역현안에 대한 간담회 방식으로 개소식을 진행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전석재 울진군의원 후보(오른쪽)가 14일 간담회 방식의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 주민들과 지역현안을 공유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2022.05.14 nulcheon@newspim.com |
이번 간담회 방식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역대 최장 연소기록을 세운 '울진산불'의 피해복구가 진행 중인 지역 상황을 반영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 후보는 이날 지지자와 주민들과 간담회 방식의 개소식을 통해 선거구인 북면과 죽변면의 지역 현안과 지역 발전위한 방안들을 공유하고 △죽변.북면 부구시가지, 한수원 사택 도시가스 인입 △ 죽변비상활주로 폐쇄 및 산사업 발굴.유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전 후보는 영남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을 수료하고 지역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면서 죽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죽변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현안 문제 해법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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