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보은군은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중단했던 시니어건강장수대학을 개강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 보은읍 시니어건강장수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개강식을 갖고 수업을 진행한다.
[사진=뉴스핌DB] 2022.05.13 baek3413@newspim.com |
보은읍 시니어건강장수대학은 개강식은 100명의 입학생과 이현태 학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16일 속리산면 시니어건강장수대학 ▲17일 장안면 시니어건강장수대학 ▲18일 회남․회인 시니어건강장수대학 ▲20일 산외면 시니어건강장수대학 등 5 ~ 6월 중으로 각 읍·면 11개 시니어건강장수대학 입학식이 열린다.
올해 시니어건강장수대학의 입학생은 모두 900명으로 12월까지 주 1회 건강장수(기공체조, 치매 및 암예방 등), 교양(보은바로알기, 생활안전교육, 노년에티겟 등), 여가(웃음치료, 노래교실, 실버레크레이션 등)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시니어건강장수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년의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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