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12일 동해장로교회에서 경로잔치를 열었다.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과 동해장로교회는 12일 취약계층 노인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2022.05.12 onemoregive@newspim.com |
복지관에 따르면 이날 경로잔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고립, 우울감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지역사회 7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들을 초대해 지역가수 홍선장의 흥겨운 공연과 800만원 상당의 효(孝)선물(이불)을 전달했다.
경로잔치는 동해장로교회에서 지난 1995년부터 27년간 주관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과 공동 주최하고 있다.
염규성 복지관 관장은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해가 거듭 할수록 경로효친 사상이 결여 되어지고 있는 요즘 따뜻한 주의와 공경의식을 향상 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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