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가 12일 오전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6.1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 레이스에 본격 돌입했다.
정 후보는 "충청권 최초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도입과 대전 최초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예방접종센터 설립, 생활방역기동대, 스마트워크센터 운영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치료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하며 "유성복합터미널 개발과 하수종말처리장 이전, 대전교도소 이전, 도안 호수공원 개발 등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현안들이 실마리를 찾은 만큼 재선에 성공해 사업들을 모두 마무리 짓겠다"고 약속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가 12일 오전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6.1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재선 도전 레이스에 돌입했다. [사진=정용래 후보 선거사무소] 2022.05.12 gyun507@newspim.com |
그러면서 정 후보는 "지난 4년간 유성구민들을 대신해 구정을 이끌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유성구민과 더 좋은 유성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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