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소재 국제대학교 경호보안학과 재학생들이 의정부 체육관에서 열린 2022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에 행사 안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11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자선경기는 경기도 도민을 대상으로 한기범 희망 나눔 재단에서 심장병 환우를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500여명이 참여했다.
희망농구 자선경기장을 찾아 경호 봉사활동을 펼친 국제대학교 경호보안학과 학생들[사진=국제대학교] 2022.05.11 krg0404@newspim.com |
경기에는 현역 프로농구 선수와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행사를 통해 모금한 수익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 꿈나무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국제대 경호보안학과 심창섭 교수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이 되었다"며 "무엇보다 행사가 별다른 사고 없이 잘 진행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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