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업무가 중단됐던 강원 동해시보건소가 오는 16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민들이 동해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08 onemoregive@newspim.com |
10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동해시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병 총력 대응 및 민원인의 안전을 위해 보건소의 모든 업무를 중단했으나 최근 확진자 감소추세 및 의료 대응체계 역량확보에 따라 일반진료와 한방치과진료, 삼화보건지소 운영 등의 업무를 재개한다.
보건소 업무중단 기간 동안 동해시는 ▲걷고싶은 도시 동해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고혈압·당뇨병 극복 레드서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등 모바일 앱을 활용해 4772명의 비대면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등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심리지원 및 사례관리 등 심리지원 서비스와 감염병에 취약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용품 택배 발송 등 3619건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