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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한국 채색화의 흐름 특별전' 학술강연행사 19일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5월08일 10:46

최종수정 : 2022년05월08일 10:46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와 국립진주박물관 공동기획으로 열리고 있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 특별전과 관련한 제1차 학술강연 행사가 오는 19일 오후 2시 국립진주박물관 두암관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한국 채색화의 흐름 전시는 한자리에서 감상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역대 채색화 작품들을 6일 19일까지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전시하는 특별 기획전이다.

관람객이 공동특별전의 다양한 전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작품 옆에 부착된 QR코드 촬영을 통해 개인 휴대폰으로 전시작품 설명을 들고 있다.[사진=진주시] 2022.05.08 news2349@newspim.com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삼성문화재단 리움미술관 등 국공립박물관·미술관, 개인소장가, 참여작가의 작품 7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 개최 38일 만에 관람객 수 3만5000명이 넘을 정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공동특별전과 관련된 학술강연 행사는 총 2회 진행된다.

1차 강연행사는 오는 19일 오후 2시에서 4시30분까지 국립진주박물관 두암관 강당에서 열린다. 강연내용은 이번에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소개되고 있는 채색화 중심으로 미술사가 이원복 실무추진위원장, 김민 보존처리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조인수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강연행사 참여는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현장 참여는 100여 명까지 가능하며,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됨으로 온라인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다.

2회차 학술강연 행사는 6월 중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 전시되고 있는 채색화 중심으로 미술관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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