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중도·보수 단일후보인 김상권 경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오후 2시 창원시 의창구 한빛메디컬센터 선거사무소에서 '김상권의 약속캠프'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중도·보수 단일후보인 김상권 경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오후 2시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 한빛메디컬센터 8층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학부모 대표인 박정옥 씨로부터 꽃다발과 신발을 전달받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2022.05.07 news2349@newspim.com |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박완수 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홍남표 창원시장 예비후보, 김영선·김종양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교육계 인사, 학교바로세우기 운동본부,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이날 행사 중간에는 참석자들이 '전교조 교육감 이제 그만'라는 구호를 외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김상권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8년간 전교조 교육감은 교육 본질을 벗어난 정책과 정치 편향적 인사로 경남교육이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획기적인 학력 향상, 미래 대비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수요충족 교육복지 실현,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 환경 조성, 공정과 상식의 인사와 행정 등 공약을 시행해 무너진 경남교육을 정상화 시키겠다"면서 "성원에 힘입어 꼭 승리해 경남교육 정상화를 이루어내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행사는 학부모를 대표해 박정옥 씨가 건승을 기원하는 운동화 선물과 선거 승리를 위한 떡 절단식 등 순으로 마무리했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중도·보수 단일후보인 김상권 경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운데)가 7일 오후 2시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 한빛메디컬센터 8층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2022.05.07 news234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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