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김철훈 영도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쉼표 없는 영도 발전"

기사입력 : 2022년05월07일 18:17

최종수정 : 2022년05월07일 18:56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철훈 부산 영도구청장 예비후보가 7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김철훈 부산 영도구청장 예비후보가 7일 오전 영도구 소재 제주도민회관 2층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철훈 영도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2022.05.07 ndh4000@newspim.com

영도구 제주도민회관 2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 이영 부의장, 변성완 부산시장 예비후보, 박영미 중·영도 지역위원장, 광역·기초의원 후보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내빈 소개, 축하 및 축전 소개, 김 후보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철훈 예비후보는 "영도에는 각종 인프라가 부족해 할 일이 너무 많다"면서 단체장이 뼈를 깎는 혁신과 헌신 없이는 영도의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잘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았고 도시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도 확고하게 품었다"면서 "쉼표 없는 영도발전을 계속해서 이뤄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 다시, 영도를 땀으로 채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철훈 예비후보는 영도구청장 재임 중 1조 2000억원 사업 유치 성과를 거두었으며 정부혁신과제 평가서 대통령상(1위/520기관), 부산시 유일 정부 혁신과제 평가 3년연속 우수기관에도 선정됐다.

청학동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 대평동 경제 기반 도시재생사업을 중심으로 영도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부산항대교 하부공간 캠핑장 조성, 태종대 짚와이어 조성사업, 봉래산 데크로드 및 공원화사업 추진 등 지역 주민의 문화 수준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